9월 셋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_위태로운 가을 주택시장.

작성자
박셰프
작성일
2023-09-18 11:53
조회
285
지난 9월 초의 금리동결 소식에도 주택시장은 들썩이지 않고,

오히려 재고가 쌓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이런 매매시장과는 반대로 렌트 시장은 계속해서 임대료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8월 캐나다 전체 평균 임대료가 $2,117, 토론토는 $2,898, 밴쿠버는 3천불을 훌쩍 넘어선 $3,316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모두에게 가장 궁금한 것이,

과연 캐나다 중앙은행은 언제쯤 금리를 낮출 것인가 인데…

최근 RBC Economics의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물가 압박이 여전히 끈적하다고 말하면서, "GDP 성장과 노동 시장이 약화되는 가운데 BoC는 2024년까지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방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옮겨 놓은 것 같기도 한데,

단어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경기침체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희생을 강요당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중앙은행이 계획하고 예상한 수준까지 도달할 때는 내버려 두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이 방관이 오히려 낫다는 생각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 봄과 같은 과열을 다시 반복하는 것은 너무 무모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그때와는 확연히 다른데…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무엇보다 건강한 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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