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_희망을 갖는 셀러와 더 떨어지길 기다리는 바이어의, 더욱 상반되는 기대심리.

작성자
박셰프
작성일
2022-12-26 20:50
조회
305
최근 $1.2M 후반대에 올라온 주택을 $1.5M에 가까운 금액으로 오퍼를 넣었는데,

두번째 라운드도 가질 못했습니다.

모두 24개의 오퍼를 받았고,

결국은 받아들여진 오퍼가 없어서, $1.7M이 넘는 가격으로 다시 리스팅되었습니다.

셀러쪽 리얼터에게 셀러의 기대가격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리스팅가격(Asking Price)은 무시하고 가능한 가장 높은 가격을 가져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큰 폭의 주택가격 하락은 멈추었지만,

아직도 지속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격하락 상황속에서도

일부 수요는 강력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치보다 워낙 싼 가격에 모여든 바이어들도 많습니다만,

일정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수요라고 볼 수 있겠죠~

 

셀러와 바이어의 심리차이가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즘,

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느 쪽으로 기울어 질지 더욱 궁금해 지네요!

어느때 보다, 내가 생각하는 가치의 기준이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엇 보다 건강한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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