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편승이라도 하듯이,

주택시장에서도 저렴하게 나온 매물을 중심으로 야금야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4개월치 계속되고 있는 주택가격 하락세에도 말입니다.

여기에 여름 비수기를 맞이하여 시장에 나오는 매물량이 워낙 많이 감소한 것에 더해서,

2개월 이상 시장에 나와 있었던 매물들이 판매가격을 대폭 낮추면서,

판매량 상승을 부채질하는 모양세입니다.

 

물론 이와 같은 주택시장현황이 전반적인 실제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는지는

다음 주에 발표될 7월 통계자료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1차 가격 하락세가 바닥을 치고 더 조정이 되느냐 마느냐의 변곡점에 놓여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 요즘이네요~

 

얼마 남지 않은 이 여름이 끝날 때 쯤이면,

여름 휴가후의 일상처럼, 주택시장도 보다 본격적인 방향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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