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의 눈치 싸움 속에서 주택가격 하락세는 진행형.

작성자
박셰프
작성일
2022-05-09 11:50
조회
357
지난 주에 발표된 토론토부동산협회의 4월 주택현황을 보면,

지난 3월에 비해서 판매량은 20%정도 하락했고,

평균주택가격은 $45,458하락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특이할 점은, 토론토 중심부에 비해서 외곽의 하락폭이 크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Covid-19상황에서 좁혀졌던 외곽과 중심의 가격차이가 다시 커지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반면 모든 주택유형은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이지만, 토론토 중심의 단독주택은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주택시장은 조정기에 접어든 상황인데,

판매되는 주택수가 워낙 감소하고 있다 보니,

실제로 주택가격이 많이 하락했는지에 대한 체감정도는 약한 편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지속될지 말지는,

계속되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의 정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구매수요는 살아있는데,

더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에 오퍼를 쓰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무엇보다 건강한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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