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태거래 현황을 통계자료로 정리해 드린 바와 같이,
주택판매량과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시장의 열기는 다소 주춤한 분위기입니다.
3월2일 금리인상을 기점으로 매물들이 급격이 상승하기는 했지만,
지금은 다시 매물량이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매물량에,
드리어 셀러마켓에서 바이어마켓으로 전환되는 것이 아닌 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이와 함께 캐나다의 신규모지기 신청도 미국처럼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를 뒷받침해 주는 듯했고요~

한편 캐나다 금융감독원이 모기지 재융자로 급증한 부채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급등한 자산가치를 사용한 대출에 규제가 가해질 가능성도 있음을 예고했습니다.

지금의 부동산시장을 보면,
마치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참 유사한 것 같습니다.
서방의 강도높은 제재에도 불구에도 밀어  붙이는 러시아의 모습에서, 
다양한 변수들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상승하고 있는 주택시장을 보는 듯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러시아는 물론 세계경제가 역풍을 맞듯이,
주택시장의 가격상승도 일부 투자자들을 제외하고는,
서민경제에 또 다른 역풍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썸머타임도 시작되었으니,
봄에 한층 가까워진 건 사실이라 다행이네요~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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