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유달리 흑과 백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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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평균주택가격이 다시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주택판매량과 매물 수는 지난 20년 중에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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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공급에 2022년 올해에만 12%이상 주택가격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토론토 부동산 협회의 예측과 달리,

캐나다 긍융감독원에서는 금리인상이 가속화 되면서 주택가격이 20%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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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에 들어서면서,

광역토론토(905)지역의 주택가격이 토론토 다운타운(416)지역을 앞서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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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강한 셀러마켓인 탓에,

바이어와 셀러가 동등한 관계가 아닌,

갑과 을의 관계로 바뀐 듯해서 씁쓸하기도 하고...

이 와중에 세입자분들은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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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토요일에는 리스팅이 있어서 킹스턴을 다녀왔습니다.

이왕 방문한 김에 몇 몇 분들에게 인사도 드렸고...

점심때 대접 받은 송송파에 계란이 들어간 PC방 스타일 라면에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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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또 눈 소식이 있네요,

무엇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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