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작성자
박셰프
작성일
2021-10-03 17:48
조회
586

최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에서 2021년 3분기 주택시장평가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부동산을 국가수준에서 "매우 취약한" 상태로 지정했는데,

이는 2019년 이후 처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접하고 궁금했던 점이,

예전부터 취약했는데, 도대체 언제 어떤 자료와 비교한 결과인가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이전의 자료를 찾아 보았는데,

구글신에게 요청을 했음에도 2019년 이전 자료는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도 2019년 이전 자료는 없네요)



확인하고자 하는 자료를 못 찾으니 더 궁금해 지더라구요~

왜 하필이면 2019년 인지 하고 말입니다.




사실 부동산 시장에서 2019년은,

2017년 주택시장의 과열 이후에 조정기를 지나면서 서서히 회복되어,

2019년 연말 쯤부터 상승 속도가 가팔라 질 때였습니다.



즉, 부동산 시장의 취약성이 고점에 도달한 기준으로 2019년이 사용되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이죠.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5년만기 채권수익률의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결국 모기지 고정이자율을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채권수익률이 소폭하락세로 전환되었네요...



주식시장이던, 부동산 시장이던 모두 순환주기가 있고,

이에 따른 싸이클이 있습니다.




그런데, 펜데믹으로 인해서 경제가 너무 많은 손을 타서인지(유동성),

그 변동성이 너무 들쑥 날쑥한 요즘입니다.




가을이 벌써 끝나가네요,

남은 가을 모두들 풍성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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