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캐나다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다행이 코로나 확진자수가 미국에 비해서는 크게 확산되고 있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경제성장률과 가속화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속에서…

어쩔 수 없이 금리를 동결했다는 쪽에 무게가 쏠리고 있는 듯합니다.

즉, 지금과 같은 경제적 위험과 불확실성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방향을 선택하는 모험보다는 일단 현상유지를 하면서 좀 더 지켜 보는 쪽이 났다는 것이죠.

특히나 지금과 같이 주택시장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캐나다 경제상황 아래에서요!!

이런 와중에 시중의 은행 모기지는 야금야금 규제를 완화하면서,

주택가격 상승으로 빌려야 할 돈이 더 많아진 바이어들에게,

집을 살 수 있다는 희망과 더 커진 부채라는 양날의 칼과 같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단 선거가 지나봐야 할 듯합니다.

얼마전 날라온 선거용지가 아직도 신발장 위에 놓여 있는데…

왔다 갔다 할 때 마다, 애써 외면하는 날 봅니다.

누굴 찍으라는 것이지… 그래도 투표는 해야 겠죠?

가을비와 함께 연어낚시를 가고 픈데,

짬이 안 나네요~

새로운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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