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토론토 부동산협회에서, 7월달 부동산 시장현황에 대한 통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계속해서 주택판매량은 하락했고, 평균주택가격도 외곽을 중심으로 크지는 않지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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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택가격의 상승률은 하락세로 돌아 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도 많은 거래에서 비딩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 상승률이 하락세로 접어든 것은 잘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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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동산시장의 비수기인 여름이라는 원인도 있지만,

너무나 부족한 공급량에 가격상승도 완화되고 있는 경향도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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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100만불 밑으로, 특히 70~80만불대 사이의 주택에서 계속해서 Over Asking으로 거래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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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코로나 상황이 되겠네요.

최근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캐나다 여러 주에서.. 주 사이의 통행봉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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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척이나 더운 요즈음입니다.

그나마 다음 주 부터는 조금 시원해 진다고 하는데,

그럼 여름도 얼마 남지 않게 되네요...

남은 여름 좋은 시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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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