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경제 3차 개방으로 모두들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도로의 차량통행량도 더욱 증가했고, 식당들은 손님을 받기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구요...

이런 와중에 지난주에는,
3개월 연속하락하고 하는 주택판매량에 거품이 꺼지고 있다,
또는 공급이 부족해야 계속해야 우상향할 것이라는 등의 다양한 상반되는 의견들이 대부분의 소식들을 차지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공통된 점은, 
높아지는 인플레이션 상황과 회복세를 보이는 전반적인 경제현황 속에서,
정작 소비는 움추려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높아진 부채에 정부의 지원은 끝나가고, 여기에 다가올 금리인상에 대한 걱정과 물가상승에
미래를 위해 지갑을 닫는 경향에 대해서, 여러 소식들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게다가 미래를 예측하려다 보면,
자꾸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보고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따라서, 이런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조금이라도 빨리,
정확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심리가 어떻게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또한 쉽지 않지만, 이런 노력이 미래의 불확실성이 현실화 되기 전에, 조금씩이나마 단서를 잡을 수 있게 해주고,
이 단서를 아직 약간이나마 준비할 시간을 벌어 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로 주저리 주저리, 나열하고 있는 것이구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요즘입니다.
최근 Barrie의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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