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모처럼 좋은 날씨였던, 지난 토요일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토요일에는 모처럼 아이들과 호숫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수평선과 하늘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했습니다.

지난 주 발표된 토론토 부동산 협회의 6월 통계자료에 따르면...

판매량 감소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이지만,
외곽과 반대로 도심에서는 주택가격의 하락세가 두드러 졌다는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 사태의 영향을 받지 않은 2019년의 일반적인 흐름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흐름을 보이고는 있습니다.

소폭 수그러든 수요에 비해서, 공급량은 더욱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의 정체된 듯한 주택시장 분위기가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크게 변동할 심산입니다.
여기서 외부의 충격이라면, 가을시장의 수요증가, 코로나 확진자 감소로 이민자 증가 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주택시장과 달리 비즈니스 매매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입니다.

락다운 이후에 활성도는 많이 증가했지만, 코로나 상황의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최대한 고려해서 구매하려는 구매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는 비소식이 너무 많습니다만,
7월 16일 3차 개방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모두들 조금씩은 들뜬 모양세네요.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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