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요 부동산/모기지 소식들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최근 인터뷰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의 총재의 주택시장에 대한 경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경고에 관련해서 특별한 조치를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경제회복을 위해서 주택시장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옹호했던 기존의 입장에서 큰 변화임에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의 인터뷰 내용을 뒷받침하는 보고서들도 발표되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아래에 첨부한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편으로는 6월 1일에 시행될 스트레스 테스트가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기에는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주택구매자들의 욕구를 꺾기에는 그렇게 큰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이죠.
보다 정확한 결과는 6월 1일에 이 지나보아야 알겠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강화되는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이전에 주택구입을 위한 쏠림현상은 별 달리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날씨가 좋아서 감사하기는 한데,
벌써 부터 이렇게 더우면, 올 여름이 얼마나 더울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그래도 모처럼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초여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은 보기에 좋았습니다.

백신 접종과 공급이 증가하면서, 확진자 수도 많이 감소해서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주의해야 할 듯 합니다.
남은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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