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져가는 손실에 어려운 집주인, 반면에 다시 기회를 노리는 바이어 _3월 셋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작성자
박셰프
작성일
2024-03-24 23:13
조회
59
지난 2월의 판매량 증가와 평균가격의 증가로,

봄시장을 맞아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은…

3월이 끝나가는 현재, 많이 흐지부지해진 모양세입니다.

즉, 제대로 된 봄시장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더욱 혼란스러워진 상황입니다.

 

이런 주택시장의 상황을 대변하려는 듯이,

대부분의 매스컴에서도 주택시장에 대한 전망보다는…

애꿎은 금리인하에 대한 장황한 추측만 난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언가 잘못되면 남 탓으로 돌리고 싶어하는 사람의 심리처럼,

금리가 높아서 안되고, 금리인하를 하려니, 부동산이 살아나서 안되고…

다람쥐 쳇바퀴 같은 모습이 계속되고 있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금리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바이어들을 중심으로,

모기지와 주택구입에 대한 문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즉, 주택시장은 실수요자가 대세를 이끌고 있고,

많지 않은 투자자는 계속 고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한편 렌트 시장은 수요가 살짝 살아나는 움직임으로 조금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적으로 편차가 굉장히 심한 모습으로,

집주인에게 불리한 경향이 더 많은 현장에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높은 금리에 가중된 모기지 비용은,

손익분기점을 따지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의 큰 손실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대개의 일기예보는 10일 앞까지 예측하는 것이 최대입니다.

그 이상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앞을 보고 싶은 욕심은,

특히 부동산시장에 적용이 되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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