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을 화장실에 2분간 걸어 놓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작성자
고에드먼튼
작성일
2021-12-20 00:39
조회
3127
패딩을 화장실에 '2분'만 걸어두면 벌어지는 일

 

​얇은 경량패딩부터 두꺼운 한겨울용 패딩까지, 패딩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겨울외투인데요. 하지만, 패딩을 입고 장시간 외부에서 생활하다 보면 담배 냄새나 고깃집 냄새 등 그 밖에도 원인 모를 다양한 냄새로 불쾌감이 들곤 합니다.

데일리로 즐겨 입는 만큼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패딩을 자주 세탁하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냄새가 밴 패딩을 마냥 방치할 수는 없는데요.

패딩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탈취제'를 가장 많이 떠올리지만, 이 방법은 패딩의 냄새와 탈취제의 향이 뒤섞여 냄새가 더 나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겨울철 패딩 빨기도 어렵고, 냄새는 나고! 해결 방법 없나!?

오리 털이 많이 들어간 패딩일 경우 오리 털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패딩에서 나는 냄새를 집에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패딩을 화장실에 걸어둔다!?

의류케어용 가전제품이 없어도, 굳이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화장실에서 패딩에 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샤워를 마치고 수증기가 가득한 화장실에 냄새가 밴 패딩을 2분정도 걸어둡니다. 화장실에 가득한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패딩의 밴 냄새도 같이 날아가게 되는 원리인데요. 냄새가 빠진 후에 패딩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서 말리면 냄새 없이 뽀송뽀송한 패딩을 입을 수 있습니다.

패딩을 좀 더 빨리 말리는 방법으로는, 마른 수건으로 습기를 살살 눌러 닦아 내고 헤어드라이기로 남은 습기를 쐬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습기를 제대로 제거해 주지 않으면 충전재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고 충전재가 뭉쳐 오히려 냄새가 더 날 수 있으니, 습기 제거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만약, 화장실에 수증기가 가득 차는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면?

- 드라이기와 신문지를 활용하기!

냄새 나는 패딩을 펼쳐놓은 상태에서 깨끗한 신문지로 패딩 전체를 덮어줍니다. 신문지를 덮어놓고 반나절 이상 충분히 기다리면 놀랍게도 탈취효과가 나타나는데요. 만약 1분 1초가 급하다면, 드라이기를 활용해서 냄새를 날려주세요.​
신문지와 드라이기는 각각 사용해도 탈취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하면 드라이기가 냄새를 날리는 동시에 신문지가 그 냄새를 빨아들여서 더 빠른 탈취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주의※
참고로 신문지 없이 드라이기로 패딩에 직접 열을 가할 때는 패딩의 변형이나 변색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뜨거운 바람은 피하는 게 좋다는 사실!
시간이 충분할 땐 신문지와 드라이기를 활용해주세요.


여기까지 겨울철 알아두면 유용한 초 간단 패딩 냄새제거 꿀팁이었습니다!

<자료출처: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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