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작성자
SaraHann
작성일
2021-02-11 23:52
조회
2207
뚝배기는 솔직히 말해서,. 모든 음식이 내 입맛에 맞다. 

순두부찌개, 왕돈까스 최고!

하지만,

거기 키크고 마른 아줌머니 때문에 가기가 싫음.

한국말 하는데도,  집중을 안하시는건지, 항상 까먹고, , 항상 말만 많고 혼자 웃고 낄낄 거리다 끝남.

 

자기가 잘못해서 음식 하나 빠뜨려놓고,  3명이 와서 순두부찌개 시켰는데 두개가 나오면,

그럼 빨리 해드릴게요라던가,

오래걸리나요? 물어보면,

그냥 먹지마요. 지금 들어가면 오래걸려요. 그냥 시키지마요 라고 함.

 

그 담번에 또 실수 하면,

우리 어차피 곧 퇴근하니까요. 지금 시켜봤자, 늦게나와요임.

그럼 오더해서 집에 싸갈수는 없는거에요 ? 물어보면, 우리 곧 퇴근해야해요임.

그냥 나중에 와서 먹어요. 저녁 늦게 먹으면 살쪄요 살쪄.  이쁜 사람들이 몸매 유지해야지 이런식임.

 

밀키스 하나 주면서 온 생색은 다 냄.   그리고 자기가 음식 오더 까먹었어놓고, 쓸데없는 설명을 그렇게 함.

내가 이거 시켰는데요 물어보면, 난 이거만  시키는줄 알았다는둥, 같이 간 사람들이 정말 기가막혀함.

늘 실수에 대한 말이 많음.  그리고 친한척을 그렇게함. 아는척 친한척 해서 뚝배기 가기가  솔직히 너무 불편함.

 

금요일 갈때마다 아줌마가 있음. ㅠ. 그래서 금요일 피해서

수요일 갔더니, 수요일에도 있음. ㅠㅠ.

이주후 목요일 갔더니, 목요일에도 있음. ㅠㅠ

 

순대국이 그리워도, 그 아줌마 보기 싫어서.. 안감..

그 아줌마 안 나오는날  미리 알았음 정말 좋겠음.  진심

 

누가 저한테 그 아줌마 일 안하는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심이에요.

제가 이메일 번호 드릴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곱창 순두부찌개  너무 그립습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