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스파우드에 내 영혼을 심다
작성자
해리
작성일
2025-10-10 10:36
조회
29
BC주 Sparwood(스파우드)에 신축중인 어느 건물의 서버룸,
작년 이맘때쯤 시작된 케이블 설치 공사가 아직도 진행중이죠.
지난번 대형 프로잭트 Agriplay에 이어 이번에도 메니져가 저를 여기에 투입했습니다.
건물 안에 모두 5개의 서버룸이 있는데, 제가 해 본 작업중 난이도가 가장 높습니다.
예를들면 2층에 설치되는 데이타 케이블들이 2층 서버룸으로 바로 가지않고 1층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2층 서버룸으로 올라오는 구조로 건물이 설계되어 인력과 시간이 두배로 걸린다는 것이죠.
하지만 저의 명예를 걸고 1천5백개 정도의 케이블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미 설치된 케이블들을 테스트 해보니 별다른 에러없이 성공적이네요.



전기 공사하는 친구들이 제가 해놓은 케이블 드레싱(케이블을 가지런히 정리하여 다발로 묶는 작업)을 보고
어떻게 드레싱하는지 그 방법 좀 가르쳐 달라고 하네요.
사실 이렇게 드레싱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열정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작정 이렇게 해보겠다고 드레싱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 생산성을 따지는 회사측에서는 싫어하지요.
결국 속도와 품질을 고려한 드레싱을 하려면 케이블링 분야의 오랜 경험이 필요합니다.
사이트 매니져는 날마다 사진을 찍어가고 이러다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라도 들어올까 걱정 이네요ㅎㅎ

스파우드는 광산촌인데 세계에서 가장 큰 트럭이 전시용으로 서 있습니다.
BC주 Frenie(페르니)나 Cranbrook(크랜브룩)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스파우드에 잠깐 들러 이 트럭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실 것을 추천 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시작된 케이블 설치 공사가 아직도 진행중이죠.
지난번 대형 프로잭트 Agriplay에 이어 이번에도 메니져가 저를 여기에 투입했습니다.
건물 안에 모두 5개의 서버룸이 있는데, 제가 해 본 작업중 난이도가 가장 높습니다.
예를들면 2층에 설치되는 데이타 케이블들이 2층 서버룸으로 바로 가지않고 1층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2층 서버룸으로 올라오는 구조로 건물이 설계되어 인력과 시간이 두배로 걸린다는 것이죠.
하지만 저의 명예를 걸고 1천5백개 정도의 케이블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미 설치된 케이블들을 테스트 해보니 별다른 에러없이 성공적이네요.



전기 공사하는 친구들이 제가 해놓은 케이블 드레싱(케이블을 가지런히 정리하여 다발로 묶는 작업)을 보고
어떻게 드레싱하는지 그 방법 좀 가르쳐 달라고 하네요.
사실 이렇게 드레싱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열정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작정 이렇게 해보겠다고 드레싱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 생산성을 따지는 회사측에서는 싫어하지요.
결국 속도와 품질을 고려한 드레싱을 하려면 케이블링 분야의 오랜 경험이 필요합니다.
사이트 매니져는 날마다 사진을 찍어가고 이러다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라도 들어올까 걱정 이네요ㅎㅎ

스파우드는 광산촌인데 세계에서 가장 큰 트럭이 전시용으로 서 있습니다.
BC주 Frenie(페르니)나 Cranbrook(크랜브룩)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스파우드에 잠깐 들러 이 트럭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실 것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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