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xer(권투 선수)

작성자
해리
작성일
2024-11-15 16:03
조회
28


The boxer/Simon & Garfunkel

I am just a poor boy
난 그저 불쌍한 남자에요
Though my story's seldom told
내 얘기가 입에 오르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I have squandered my resistance
난 저항하지 않았죠
For a pocket full of mumbles such are promises
헛된 말로 가득 찬 그런 약속에 속아서,

All lies and jests
모두 거짓이고 농담이었어요
Still a man hears what he wants to hear
그래도 사람은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듣고
And disregards the rest
나머지는 무시해 버리죠

When I left my home and my family
내가 집과 가족을 떠났을 때
I was no more than a boy
난 그저 어린 소년에 불과했죠
In the company of strangers
낯선 사람들 틈에서
In the quiet of the railway station running scared
적막한 기차역에서 겁에 질려 있었죠

Laying low, seeking out the poorer quarters
몸을 웅크리고, 가난한 동네를 찾아 다녔어요
Where the ragged people go
가난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Looking for the places only they would know
그들만이 아는 곳을 찾아서

Asking only workman's wages
막 노동꾼 임금만 주면 된다며
I come looking for a job
일자리를 찾아 다녔지만
But I get no offers,
아무도 날 채용하지 않았죠
Just a come-on from the whores on Seventh Avenue
7번가 매춘부들만이 날 유혹했을 뿐

I do declare, there were times when I was so lonesome
내가 말하는데, 너무도 외로워서
I took some comfort there
거기서 위안을 받은 일도 있었어요

(간주)

Then I'm laying out my winter clothes
이제 겨울 옷들을 늘어놓으며
And wishing I was gone
이 곳을 떠났으면 하고 바라죠
Going home
고향으로 갔으면 하고 말이에요
Where the New York City winters aren't bleeding me
뉴욕 시의 겨울이 내 살을 아프게 하지 않는 고향,

Leading me, going home
나를 이끌어요, 고향으로 가요
In the clearing stands a boxer
공터에 권투 선수가 서 있죠
And a fighter by his trade
권투 선수가 직업인 사람이죠
And he carries the reminders
그리고 그 사람 몸에는 상처가 남아 있죠
Of ev'ry glove that layed him down
그를 쓰러뜨리거나
Or cut him till he cried out
상처 입혔던 모든 권투 장갑의 흔적이
In his anger and his shame
분노와 수치심에 사로잡혀
"I am leaving, I am leaving"
"나 떠나요, 나 떠나요"하고 소리 지를 때 까지..
But the fighter still remains
그러나 권투 선수는 여전히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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